[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립도서관(관장 이인돈)이 ‘2022년도 하반기 문화학교’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이번 문화학교는 다음달 6일부터 12월 23일까지 ‘영화의 숲에서 그림책길을 걷다’, ‘소학강독의 서예’는 매주 화요일, ‘캘리그라피’는 매주 수요일에 운영된다.

또 ‘내 생각 말하고 표현하기’, ‘사고력 보드게임’은 매주 목요일, ‘중학생이면 이런 소설은 꼭 읽어야지’, ‘교과서를 빠져나온 한국사’는 매주 금요일, ‘충과 효에 대한 우리 이야기’는 매주 토요일 등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수업에 필요한 소정의 재료비는 본인부담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6~29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goodedu.chungju.go.kr)에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독서진흥팀(☏043-850-3277)으로 문의하거나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인돈 도서관장은 “이번 문화학교는 시민들의 다양한 관심분야를 충족할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맞춤형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