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문화의집 3층 청소년 카페에서 무료 일일찻집을 운영한다.

이번 무료찻집 운영은 한 달간 커피제조 교육을 받은 카페노아 청소년동아리 학생들이 코로나19와 학업 등으로 지친 군민들과 청소년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 찻집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제로웨이스트 운동으로 개인이 텀블러를 가져와야 커피와 음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무료 찻집과 관련한 사항은 증평군 청소년문화의집(☏043-835-48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무료 찻집을 준비한 청소년들은 그동안 교육을 통해 배운 음료와 커피제조 실력을 군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정성을 다해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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