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권유준, 유해찬, 박제준
왼쪽부터 권유준, 유해찬, 박제준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미덕중학교(교장 김미석) 학생들이 제13회 나라(독도)사랑 글짓기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6일 미덕중에 따르면 역사 왜곡을 바로잡고 독도 수호 의지 고취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한 박제준 학생(3년)은 ‘이끼의 작별인사’란 제목의 시를 출품, 국가보훈청장상을 수상했다.

또 권유준 학생(3년)이 ‘파도’란 주제의 시 작품으로 충청북도도지사상을, 독도 논술 부문 참가한 유해찬 학생(3년)은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란 주제의 산문 작품으로 충청북도교육감상을 각각 수상했다.

나라(독도)사랑 글짓기 국제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재외 한인학교 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박제준 학생은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과 인문학적 감수성을 꾸준히 기르면서 충주를 빛내는 자랑스런 창의융합형 인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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