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 독도탐방대 활동 전개

[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충남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토영)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과 연계해 지난 11~13일 2박3일 일정으로 관내 중학생 30명이 참여하는 ‘2022 교육복지지원센터 해양환경 독도탐방대’ 탐방 활동을 울릉도와 독도 일대에서 운영했다.(사진)

‘해양환경 독도탐방대’는 우리 영토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역사교육으로 독도사랑 및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울릉도, 독도 관련 역사, 해양환경 교육을 2회기에 걸쳐 사전에 실시하고, 2박3일 동안의 현장 견학을 통해 환경보존 의식 고취 및 사고의 폭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2 해양환경 독도탐방대에 참여한 학생들은 울릉도에서 거북바위~태하해안산책로~나리분지~천부항~삼선암~관음도 일대를 돌면서 해양생태전문가와 해양 생태를 관찰하고, 해양 생태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또한, 독도에 입도해 태극기를 휘날리며 독도를 눈과 마음에 가득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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