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국제교육원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정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여름 방학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여름 방학 동안 다문화 학생의 자존감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충북국제교육원은 전문상담교사가 상주하는 상담실을 운영해 여름 방학에 집중적으로 다문화 학생의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한다. 

주요 상담은 △감정 코칭 △의사소통훈련 △성폭력 예방 △또래와의 교우 관계 방법 △자존감 훈련 △자기 장점과 성공 경험 찾기 등으로 진행한다.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학업과 진로, 친구 관계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생을 위해 집단상담 ‘다(多) 가치 있는 우리’, 문화·예술 공연 관람, 맞춤형 캠프, 전문 상담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