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스마트팜 드론 전문인력 양성과정 최신 장비 시연회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청주대학교 스마트팜 드론 전문인력 양성과정 최신 장비 시연회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청주대학교는 스마트팜 드론 전문인력 양성과정 최신 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시연회는 청주대와 충북평생교육진흥원, 충북농업기술원이 ‘4차산업 미래인재 인큐베이팅’ 과정 일환으로 진행했다.

이 과정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팜 드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청주대는 지난달 2022년 정부 부처 미래 신산업·첨단산업을 견인할 현장형 혁신 인재 양성 중심대학으로 선정됐다.

충북도 신성장 동력사업과 발맞춘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에 심혈을 기울인다.

청주대는 충북평생교육원의 위탁 교육사업으로 청년 드론방제단 인력양성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과정은 청년 농업인 방제단 양성과정을 통해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인력을 위한 심화 과정이다.

청주대는 국내외적으로 당면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전통적이고 표준화된 농법에서 벗어나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농업기술과 이를 운용할 전문인력을 배양한다는 계획이다.

드론을 활용한(스펙트럼 카메라) 수분 스트레스 확인, 작물 건강지표, 잡초 발견, 생산성 예측을 할 수 있는 스마트팜 기술 교육과 충북의 재배환경과 사용자에게 특화한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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