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하는 주민 마을학교, 5개 프로그램 운영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 우성면사무소는 오는 31일까지 여름방학 돌봄교실인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우성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내산2리 경로당 2층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돌봄교실은 올해 마을교육자치회 운영지원 보조사업으로 방학 동안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방학 기간 안전하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3D펜 아트, 보드게임, 전통놀이 등 5개 프로그램을 요일별로 운영하고 방학 숙제 도우미, 어르신 돌봄도우미 등을 함께하고 있다.

정연광 우성면장은 “여름방학 중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아이들에게 취미활동과 놀이공간을 제공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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