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현인규, 이하 GTEP사업단)이 지난 11일부터 3일간 열리는 베트남 호치민 식품·음료 포장 기술 국제전시회에 참가했다.

GTEP사업은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특화 교육과 실습으로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한 미래 무역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한다.

또 전국 20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충남은 순천향대가 유일하다.

순천향대 GTEP사업단은 이번 전시회에 9명의 청년 무역 전문 인력이 참가해 △금산흑삼(건강식품) △동양수산(김) △화인에프티(식품) △금산진생(건강식품) 등 충남 소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마케팅을 지원하고, 바이어 상담 및 현장 판매까지 진행해 글로벌 무역 전문 인력으로서 우수한 역량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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