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00여명 참여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한국타이어의 임직원들이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한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에 나섰다.(사진)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동화책 녹음에 직접 참여해 시각장애, 무연고가정 등 독서에 익숙하지 않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언어 능력 향상과 정서적 교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소리 재능 기부에는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에 근무하는 약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15일과 29일, 8월 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자몽 미디어센터에서 세 차례 녹음을 마쳤다.

오는 19일에 4번째 녹음이 예정되어 있어 완성된 오디오북은 시각장애인복지시설, 장애아동거주시설, 특수학교 등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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