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서원대학교는 2022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서 소방행정학과 재학생 5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2019학년도에 신설한 소방행정학과는 2023년 최초 졸업생을 배출하지만 소방공무원 양성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재학생이 합격하는 경사를 맞았다.

합격생은 소방행정학과 2019학번 박진우·조영무, 2020학번 김관태·안종원·이동준 학생이다.

이들은 이번 2022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서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서울, 충북, 세종, 강원 등 전국 각지 재난현장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서원대는 소방안전 수요 증가에 발맞춰 2019학년도에 소방행정학과를 개설했다. 소방행정학과는 지역 내 소방서, 관계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무능력 함양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연계 교과과정을 운영해 우수 소방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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