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방문해 현안사업 지원 요청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가 내년도 신규 사업과 지역 현안사업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김창규 시장은 전날 기재부 예산실을 방문한 민선 8기 지역발전을 견인할 역점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기재부 지역예산과와 문화예산과, 기후환경예산과 등 소관부서를 방문해 내년도 정부예산 신규사업의 타당성을 직접 설명했다.

내년도 제천시 정부예산 신규 사업은 △제천 청풍-수산 도로건설공사(942억 원) △제천 장락·산곡·대랑동 하수관로 설치사업(59억원) △제천 서부동 및 화산동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41억 원) △송학면 초장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35억원) △제천 의병창의마을 조성사업(196억원) 등이다.

김 시장은 “내년도 정부 예산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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