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옥천군은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을 위로하기 위한 ‘군민 화합 행복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데뷔 19년을 맞는 웨스터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와 소리꾼 장사익, 가수 바다, 일렉트릭 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가 출연한다.

무대에서는 대규모 오케스트라 편성의 음색에 맞게 편곡한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연주를 만날 수 있으며, 대중가요와 클래식의 균형 있는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콘서트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잔여석 예매는 전화(☏043-730-48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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