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이 10개 읍·면 평생학습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을 10일 개강했다.

평생학습 매니저는 마을 단위에서 주민 주도형 학습문화 정착과 확산, 센터의 체계적 운영을 전담하는 주민 활동가다.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매니저 양성과정은 오는 30일까지 4주간 6회(18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매니저의 지역 내 역할, 시대적 요구에 따른 평생학습의 변화,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 평생학습 교육장 갈등 관리, 학습자와의 소통 방법 등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지역 특성, 주민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매니저 양성과정이 지역과 개인의 성장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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