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대전 대덕구가 내일상이 즐거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6대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최충규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구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갖고 구민과 구청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규정한 안전보건 경영방침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를 조성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발표한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안전보건문화 정착 △안전보건 운영체계 구축 △안전보건 목표 설정 △위험 예측 및 선제적 관리 △상생협력체계 강화 △구민과 종사자의 참여와 협의 보장 등이 핵심과제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구민과 종사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재해로부터 구민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경영에 앞장서 중대재해 없는 대덕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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