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방방곡곡)’에 참가해 다양한 서산시 관광자원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며, 국내 지역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시는 박람회에서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서산 관광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포해 서산시의 주요 관광지, 축제, 우수 농특산물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올해 10월 7일 개최 예정인 ‘제19회 서산해미읍성 축제’ 리플릿을 배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해 방문객들에게 서산시의 대표 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박람회 참가를 통해 서산의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101개 자치단체 및 기관과 80개 일반업체 등이 참가해 316개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박람회를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1만1천450명의 방문객이 찾아왔다.

올해는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가해 400여 개의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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