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과정·유아 교육 신청사업 운영 컨설팅 실시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방과후 과정·유아교육 신청사업 운영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유치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변화를 유도하고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컨설팅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유아교육 담당 컨설팅단 총 18명이 도내 공·사립유치원 19곳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북부, 중부, 남부지역을 나눠 진행되고 있다.

컨설팅 분야로는 방학중 방과후과정 및 돌봄교실 운영, 미래형 시범유치원, 방과후 놀이쉼터, 유·초이음교육, 학부모 공감·소통프로그램, 소규모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이다.

도교육청은 컨설팅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방학 중 방과후 과정(돌봄) 내실 운영 방안과 유아교육 신청사업의 지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유치원 운영 전문성 강화와 교육공동체의 교육만족도를 높이고 유치원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 운영 내실화 등 공교육 정상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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