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중원교육문화원은 오는 12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 33명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여름독서교실은 ‘기후 위기 속 환경이야기 위기탈출! 지구특공대’를 주제로 학생들이 기후 위기·재난 시대에 대비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독서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멸종위기동물 △쓰레기로 고통받는 자연 △해수면 상승의 원인 △지구촌 물 부족 국가 △재생에너지의 등장 원인과 종류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다양한 환경 관련 책을 읽고 소감을 나누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친환경 도구를 활용한 보드게임, 양말목 컵홀더 만들기, 손 선풍기 만들기, 알록달록 우산꾸미기 등의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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