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송호관광지 일원서 개최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 양산면은 광복 77주년을 기념하는 제58회 양산면민체육대회를 오는 15일 송호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산면민체육대회는 광복의 기쁨을 주민들과 함께하며, 반세기를 넘게 이어온 역사 깊은 주민 화합의 장이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체육대회는 족구, 씨름, 노래자랑, 단체 윷놀이 등 12개 종목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제구 양산면 체육회장은 “12개 마을 대표 선수가 선의의 경쟁으로 주민 결속을 다지고, 사회 체육의 활성화에 발 맞춘 한마당 축제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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