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 아산시가 락 음악으로 더위를 물러낼 ‘신정호 아트밸리 락 페스티벌 달그락’을 오는 20일 신정호 야외음악당과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락 페스티벌 달그락은 충남도·아산시 주최 및 온양문화원 주관으로 추진되며, 아산시밴드연합회가 협력해 충남도 권역에서 활동하는 밴드의 꿈과 끼를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됐다.

또 국카스텐 등의 초청가수 공연과 프리마켓, 전시부스 등을 통해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에게 즐거움과 추억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적으로 오후 5시 1부 행사 9개 팀의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7시 2부 행사는 개막식과 충남도 내 밴드 공연이 이어진다.

이어 초청 가수 국카스텐의 폐막공연으로 페스티벌이 마무리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3회를 맞는 락 페스티벌 달그락을 통해 음악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여름밤의 낭만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아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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