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놀이의 나라’ 숲나들이 및 체험·놀이활동

음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10일 백야자연휴양림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부모 및 양육자 등을 대상으로 ‘숲과 놀이의 나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음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10일 백야자연휴양림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부모 및 양육자 등을 대상으로 ‘숲과 놀이의 나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10일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부모 및 양육자, 특수교육학생과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숲과 놀이의 나라’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여름방학 장애학생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부모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백야자연휴양림에서 숲해설가의 재미있는 해설 등 숲 나들이와 다용도함 목공예 체험으로 이뤄졌다.

특수교육 학생과 형제·자매는 페이스 페인팅, 레진공예 그립톡, 유리 튤립 티코스터 등의 체험부스 참여와 바구니에 공 넣기, 스피드컵, 빙수 만들기 등의 놀이활동을 가졌다.

이영정 교육장은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가족들에게 숲나들이 및 체험과 놀이활동은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가족 구성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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