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건강정보 등 제공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 흥덕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무더위 쉼터 지정을 받아 10일(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부터 흥덕보건소 1층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폭염에 취약한 사람들이 무더위를 피해 쉬어 갈 수 있도록 지정해 놓은 장소로, 폭염 취약계층이 자주 이용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일상 공간 주변의 접근이 양호한 장소를 지정하게 된다.

흥덕보건소 무더위쉼터는 보건소 내 1층에서 입·출구 분리 운영, 체온 체크, 실내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관련 방역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운영된다.

무더위 쉼터에는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는 TV 영상, 예방접종 정보 안내문, 어린이와 여성 건강관리 홍보물, 금연 게시물, 올바른 영양관리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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