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혁신센터, 혁신가 모집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도가 충남사회혁신센터와 함께 일상 속 불편함을 발견하고 해소 해보는‘보통의 혁신가’2기를 모집한다.

올해 두번째를 맞는‘보통의 혁신가’는 우리 동네 골목길, 일터 등 생활 속에서 발견한 문제를 제안한 ‘보통의 시민’이 해결방법을 찾고 실행해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보통의 혁신가 1기에서는  9개의 의제가 선정되고 현장 실험이 추진됐다.

보통의 혁신가 2기는 4개월의 과정을 통해 제시된 의제를 함께 진단하고 개별 의제들이 작은 캠페인으로 기획·실행될 수 있도록 조력자와 디자이너의 도움을 받게 된다.

개인적인 일상의 문제가 사회적 캠페인으로 확대되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충남도에 거주하거나 도내에 직장, 학교 등 연고를 둔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40명의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40만원)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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