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본부장 김경용)가 충북도와 공동으로 도내 수출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무역 전문 교육(4기)을 개최한다.

협회 충북본부는 9일 이같이 밝히고 충북 통상아카데미는 수출(예정)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무역실무와 해외 마케팅, FTA 관련 실무 지식을 전해주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은 지난 3월에 음성군에서 개최한 제1기 과정을 시작으로 상반기 총 3회 개최했으며, 하반기 교육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총 2회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제4기 교육은 한중 FTA/RCEP 원산지관리 교육과정으로, 교육 참가 시 원산지관리담당자 인증수출자 점수 10점을 부여하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2일까지 충북 글로벌마케팅시스템(https://cbgms. chungbuk.go.kr)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043-236-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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