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국지성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과 같은 여름철 재해로부터 농업분야 재해 사전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여름철 농업재해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농업재해 종합대책은 현장 중심 대응체계 가동 및 시군·한국농어촌공사·농협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응급복구 등 조기 대응을 통한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계획이다.

도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해 5월 15일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기상특보, 재해유형별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관리요령, 농업인 행동요령을 상시 전파하는 등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확대를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농업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농작물·농업시설 관리요령을 실천해 줄 것과 자연재해 사전대비를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에 적극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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