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원도심상권 르네상스사업단(단장 황대욱)은 원도심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지붕 없는 미술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는 지붕 없는 미술관은 천막형 아케이드 구조물 형태로 제작돼 도보로 하늘을 보며 관람할 수 있다.

이 곳에는 제천미술협회(협회장 박태준) 작품 30점, 제천사진작가협회(지부장 박종호) 작품 30점, 문인협회(지회장 문규열) 작품 30점 등 총 9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제천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사업단은 지난해 9월 제천예총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원도심 상권 옛 사진전을 시작으로 제천지역의 우수하고 아름다운 예술품들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붐업과 제천 수제 맥주&달빛 야시장 축제, 지역문화예술작품의 홍보를 통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전력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