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관아갤러리서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심현지) 미술자조모임 ‘다같이’가 오는 14일까지 관아갤러리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동화책 전시회를 갖는다.

지난 8일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언제나 겨울인 줄 알았어요’란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장애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2019년도부터 올해까지 발간한 장애 인식개선 동화 총 4권을 사계절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작품이 전시된다.

또 크기가 다른 캔버스에 아크릴화를 다양하게 그려진 아크릴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2014년부터 장애인들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자기개발과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구성된 미술자조모임‘다같이’는 작품 활동은 물론, 회원들의 성취감, 자존감을 향상을 위해 매년 동화책을 발간하고 있다.

전시회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034-845-454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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