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건 건의사항 접수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달 12~27일 17개 읍면동을 찾아 시민들과 민선8기 시정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민선8기 새로운 시정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읍면동 열린 간담회는 △현장 발언 187건 △현장 서면 230건 △사전(서면) 101건 등 총 518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돼 민선8기 시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기대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에 시는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시급·필요·효율성 등을 검토하고 추진 방향 설정에 나서는 한편 건의자에게 추진과정을 반드시 개별 통지 및 수시로 설명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특히 동일·반복 건의와 중장기 검토 및 처리 불가 건은 그 이유를 납득할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하고, 향후 4년간 건의자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처리 종결된 건만을 추진 완료로 삼는 등 모든 건의 사항을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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