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특별지원 22일부터 접수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생애 1회 한정해 월 20만원씩 12개월간 지원하는 내용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023년 8월 21일까지이며, 지급 개시 전 신청자부터 소득심사를 거쳐 2022년 11월부터 지급한다. ‘복지로’ 홈페이지나 청양군청 미래전략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부모님과 따로 사는 만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나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소득요건은 청년 가구소득 중위소득 60%(1인 가구 기준 116만6천887원) 이하, 배우자나 직계비속 포함한 청년원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00%(3인 가구 기준 419만4천701원) 이해야 한다.

‘복지로’ 홈페이지 모의 계산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청 전에 지원대상인지 아닌지 미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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