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제휴/뉴시스] 충북 충주 한 골프장에서 남성 캐디가 골프공에 눈을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6분께 충북 충주시 앙성면 한 골프장에서 남성 캐디 A(21)씨가 고객이 친 골프공에 눈을 맞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눈 부위가 찢어져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소방 관계자는 “캐디가 고객과 30m가량 떨어진 지점에 서 있다가 공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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