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82곳 대상 진행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19일까지 도내 전체 고등학교 82곳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점검·컨설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컨설팅 위원(담당 장학사와 현장실무지원단)을 각 학교와 1대 1로 매칭해 학교생활기록부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단위학교에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컨설팅 위원들은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과 학생의 변화·성장 기록 △학생의 학습과정·결과에 대한 객관적이고 충실한 기록 △학교생활기록부 입력·정정 권한과 수정 이력의 적정성 △훈령·기재요령을 준수한 기록 등을 통해 학교 교육활동 내실화와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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