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 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만 19세 이상 표본가구 가구원 3천587명이다.

건강행태(흡연·음주·비만·식생활·정신건강·구강건강 등), 만성질환(고혈압·당뇨 등) 진단 경험 및 관리 수준, 삶의 질 등 138개 문항을 살핀다.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사전 검사를 받은 조사원 24명이 가구를 방문해 1대 1 면접조사를 한다. 조사 방식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지역사회 건강 수준 파악, 지역보건사업계획 수립·평가 등 지역사회 보건정책을 위한 기초자료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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