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6개팀 ‘학생 창업 유망팀 300’ 성장트랙에 선발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서원대학교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서 성장트랙 부문 대전·세종·충북권 최다팀을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전국 규모의 학생 창업 경진대회로 도약트랙, 성장트랙, 교육트랙 3부문으로 진행한다.

서원대는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사업계획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가 필요한 학생창업팀을 선발하는 성장트랙과 일반 창업아이디어 또는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학생창업팀을 선발하는 교육트랙에 참여해 6개 팀이 성장트랙 부문에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창업동아리는 △TEAM MUFI △데이앤핏 △설리번 크리에이터 △치매극복 △커밍순 △필라멘트 등 6개 팀이다.

이들은 앞으로 시장(고객) 중심 아이템 고도화 교육과 온라인 실천 창업 교육, 실무역량 고도화 멘토링 등을 거쳐 ‘산학협력 EXPO’에서 학생창업 제품전시회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이원식 창업지원단장은 “내실 있는 학생 창업자를 배출하기 위해 성장단계별 창업지원 플랫폼을 바탕으로 지역 창업 관계기관과 협력하는 등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