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2022년 반부패·렴도 향상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모든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청렴 한마디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사진)

‘청렴 한마디 챌린지’는 소통과 공감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전 직원들의 청렴실천 의지를 다져보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을 시작으로 4급 이상 모든 간부공무원이 평소 마음에 새기고 있던 청렴에 대한 당부와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사진에 담아, 내부전산망을 통해 전 직원에게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릴레이 형식으로 전파된다.

이 시장은 “이번 챌린지가 우리 시 모든 공직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과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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