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관련 통합 서비스 구축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시민소통 플랫폼인 ‘청주톡톡’을 내년 2월 개통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민이 본인 인증을 한 번만 하면 민원을 제기하고 처리 과정과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유사 민원 사례를 검색할 수 있고, 정책 제안도 할 수 있다.

현재 시민은 시 홈페이지, 상상발전제안 홈페이지 등 온라인과 365민원콜센터, 우편, 방문 등 오프라인으로 민원을 제기해왔다.

시 관계자는 “이범석 시장의 공약인 ‘소통공감도시’ 실현을 위해 그동안 각각 운영·관리되던 민원 관련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청주톡톡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시는 시장이 직접 민원 현장을 찾아가 주민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시장실’도 다음 달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소통팀을 통해 매달 20일까지 시민들의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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