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충북학생참여위원회가 주제별 분과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4기를 맞은 충북학생참여위원회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등학교 학생대표로 구성한 충북 학생자치회 조직이다.

지난달 12일 학생 역량 강화 캠프를 통해 학생자치, 평화인권, 정치경제, 환경생태, 홍보 분과 분야 사업의 방향과 활동내용을 협의했다.

평화인권분과는 8월 광복절을 맞아 도내 학생을 위한 자료조사팀,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카드뉴스 등을 제작하는 제작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잘 알려지지 않았던 광복절 이야기 △1945년 8월15일 △8월16일에 울려 퍼진 만세 함성 등의 내용을 담아 학생이 알기 쉽게 광복절 자료를 제작·홍보할 예정이다.

홍보 분과는 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충북학생참여위원회 공식 SNS채널을 통해 삼행시 이벤트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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