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군은 지난 5일 금산다락원에서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96명 대상으로 심리지원교육을 시행했다.

군은 생활지원사를 통해 연중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관리에도 나서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심리지원을 위해 꽃채운교육체험장 대표 박숙자 강사의 참여로 △곶감 단자 만들기 △꽃차 시음 등을 진행하고 심신의 안정과 마음의 치유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생활지원사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업무소진 방지를 목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생활지원사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업무소진 예방 및 사기진작을 위해 수행인력 심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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