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옥천군은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제61회 충북도 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숙소 방역 안전대책 준비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감염병 사전 예방을 위해 참가 선수단이 머무는 숙박업소 32개소에 대해 개소별 손소독제, 물품용 소독제, 쓰레기봉투 각 50매, 방역 마스크 100매를 배부했다. 또 목욕장 방역 위생관리로 소독제와 방역 마스크를 배부했으며 친절서비스와 위생관리 교육을 했다.

옥천지역 숙박업소 32곳 중 장기 손님이 이용하는 5곳을 제외한 27곳이 도민체전 참가선수 숙소로 이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출전하도록 각 분야별로 방역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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