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시장, 국가정원 등 현안사업 성공 추진 위해 강원 3개 시·군 견학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8일 도시조경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한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과 추진부서 직원 10여명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충주 국가정원, 시민의 숲, 시립미술관 등 도시재생사업 관련 시설과 운영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영월, 강릉, 삼척 등 강원도 3개 시군에 위치한 복합예술공간(사진), 도시재생사업지 등을 견학했다.

이와 관련, 시는 민선 8기를 이어 나가는 성장 동력으로 제시한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의 4대 미래비전을 구체화할 큰 그림을 그리는 데 접목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다른 지자체 선진사례의 잘 된 결과만 보는 것이 아니라 성공 이유에 대해 심층 분석해 충주시의 색깔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 진정한 벤치마킹”이라며 “오늘의 탐방이 민선8기 충주시의 주요사업 추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성장 동력으로 제시한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의 4대 미래비전을 바탕으로 민선 8기 시민이 행복하고 품격 있는 도시를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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