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 마을경로당 방문 일정 마무리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이재영 증평군수가 취임 후 장애인회관과 사회복지관 방문에 이어 관내 경로당을 찾아 주민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현안문제 등을 논의하는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 군수는 취임 후 지난달 17일부터 증평읍 증평1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31일을 도안면 도당3리 경로당까지 15일간 관내 경로당 118개소를 찾아 어르신들을 만나 불편함과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사진)

경로당 방문 건의사항은 경로당 수리 보수와 물품교체, 운영비 지원 등을 비롯한 마을안길 조성, 경로당 신축 등 예산이 수반되는 다양한 의견 등 213건이 접수됐다.

이 군수는 경로당과 마을주민들이 건의한 내용들을 해당 부서에 전달하고 단순 사항은 즉시 해결을, 예산수반과 장기검토가 필요한 건은 시간을 갖고 처리할 것을 지시했다.

이재영 군수는 “마을 방문에서 접수된 사항을 즉시 처리하는 등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해 군민중심의 미래 증평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