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 파악해 정책 개발·연구 기초자료로 활용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가 9∼22일, 만 15∼39세 청년 표본 1천5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세종특별자치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청년의 사회·경제적 삶 전반에 관한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 개발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2019년 조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조사내용은 △기본사항 △주거와 교통 △가족 △교육 △건강 △문화와 여가 △노동 △희망일자리 등 12개 부문 52개 문항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 규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며 정책 수립과 연구에만 사용되며 올해 연말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로 진행할 예정으로, 마스크 착용, 응답자 안전거리 유지 등 코로나 등 감염병 방역 안전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최필순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조사 결과는 청년을 위한 보다 더 나은 정책 수립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