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022 충북교육청 안전문화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안전문화 설문조사는 각급 기관(학교)의 유해·위험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안전·보건 증진 방안을 마련할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한다.

조사는 8월 말까지 도내 교육행정기관과 각급 학교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온라인(PC와 모바일)으로 진행한다.

설문 내용은 △안전교육이 실제로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지 여부 △기관(학교)의 위험성 평가 수시 실시 여부 △기관(학교)장의 안전 문제 인식과 안전 관리 능력 △직원들의 안전 인식과 사고 발생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안전문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기관(학교) 안전에 위협이 되는 문제점을 파악·조치하고, 산업재해 예방 활동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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