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2022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교육’을 지난 5일 증평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사진)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교육은 식재료의 위생적인 유통관리와 우수 식재료 납품으로 식중독 등 급식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학교에 부식·축산물·우유·곡류·도시락 등을 납품하는 업체의 대표자와 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했다.

교육에서는 △김영찬 극동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학교급식 납품유형별 위해 관리와 식품판매업자 준수사항’ 강연 △학교급식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감사관 청렴윤리팀의 ‘학교급식 청렴도 제고 방안’을 설명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성장기 학생 건강을 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물품이 납품되도록 식재료 선정·보관·운반 등을 철저히 하는 등 우수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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