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2차선 확장·포장 개통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 황간면 안화리 진입로가 새단장됐다.

군은 24번 군도에서 안화리 마을로 진입하는 도로 160m를 폭 8m 왕복 2차선으로 확장·포장해 개통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진입도로는 폭이 3m로 협소하고 경사도가 심해 농기계 및 차량 교행에 어려움을 겪는 등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교통사고 위험이 컸다.

이번 진입도로 확장·포장에는 사업비 13억원이 투입됐다.

군 관계자는 “안화리 진입도로 확장·포장으로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는 물론 도로 기능 향상으로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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