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군의회(의장 신송규)가 지난 5일 열린 임시회에서 AI 영재고 괴산군 유치를 위한 건의문을 채택했다.(사진)

AI 영재고 유치는 충북도의 교육 현안 사업으로 충북교육청은 2026년 개교를 목표로 하는 AI 영재고 설립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날 건의문을 발표한 김주성 의원은 “괴산군은 AI 영재고 유치를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생존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며 “괴산은 교통 접근성 확보를 통한 K-반도체 벨트에 포함돼 있어 산업 성장 가능성이 높고 군민장학금 활용을 통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문을 교육부와 충북도청, 충북교육청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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