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교육지원청은 학교의 변화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현장 맞춤 지원장학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장학은 현장 중심 교육정책 구현을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장학활동으로 당진 관내 31개 초등학교를 5개의 권역으로 구분해 실시한다. 특히 이번 지원장학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상반기 학교 교육활동 운영에 대한 학교별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권역별 장학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시간을 마련해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아울러 하반기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학교의 요구와 현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공유해 단위 학교의 교육력 제고와 맞춤형 교육활동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김용재 교육장은 “앞으로도 내실있는 맞춤 지원장학을 통해 교육 현장의 성장과 변화를 실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