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어린이들이 서울 강동구의 초청으로 청와대를 방문했다.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어린이들과 자매도시인 서울 강동구 어린이들의 문화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청양군 어린이들은 지난 3일 강동구 초청으로 롯데월드와 국민에게 개방된 청와대를 찾아 도시문화를 체험했다.

청양 어린이들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전 세계 바다에서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는 생물의 소중함을 배우고, 오후에는 청와대를 찾아 춘추문과 녹지원, 상춘재 수궁터, 영빈관을 차례로 보면서 산 역사를 경험했다.

앞서 지난달 22일에는 강동구 어린이 30명이 청양을 방문해 농촌 생활과 경관을 체험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문화 교류는 자매도시 간 우애와 유대를 돈독하게 쌓으면서 서로 다른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경험과 사고의 폭을 넓히는 유익한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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