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선·이준섭 선수, 2022 꿈나무 및 청소년대표 선발

‘제46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교 전국사격대회’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한 청주 복대중 사격팀 우진철·이준섭·김의선·김태우(왼쪽부터) 선수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46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교 전국사격대회’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한 청주 복대중 사격팀 우진철·이준섭·김의선·김태우(왼쪽부터) 선수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 청주 복대중학교(교장 이은자)가 ‘제46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교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김의선(2년)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복대중은 지난 4일부터 전북 임실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중등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김의선·우진철(2년)·이준섭·김태우(3년)가 출전해 1천649점으로 서울 선유중(1천662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개인전에 출전한 김의선은 556점으로 2위에 올랐다.

복대중은 지난 6월 열린 ‘제4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남자중등부 단체전에서 1천676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1천674점)을 세웠으며, 이준섭이 567점으로 대회타이와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복대중 사격팀 김의선과 이준섭은 2022년 사격꿈나무와 청소년대표팀에 각각 선발돼 사격유망주로 대한사격연맹에서 주최하는 하계합숙훈련에 참가했다.

복대중은 2022년도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사격 명문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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