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의배)는 충북 유일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인 충북Pro메이커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1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국 93개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제조창업 지원, 시제품 제작, 문화확산 등 4개 분야 14개의 평가지표에 따른 추진실적 점검 및 목표 달성 여부 등을 평가해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충북Pro메이커센터는 시제품 제작 5천97건, 신규 창업 14건, 스타트업 매출 5억9천만원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도내에서 처음으로 메이커 페어(Fair)를 개최해 지역의 메이커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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