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어…엔진 과열 추정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4일 오전 10시38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대신리 한 도로에서 A(42)씨가 몰던 6.5t 화물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우고 40여 분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인한 사고로 추정,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오르막길을 달리던 중 차에서 연기가 났다는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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