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 용산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하나인 기타동아리팀(회장 정장용)이 지역주민들을 위한 버스킹 공연을 해 호응을 얻고 있다.

용산면 주민자치 기타동아리팀은 2020년 1월 기타를 사랑하고 음악을 좋아하는 지역주민 20명이 모여 창설됐다.

회원들은 매주 1회 이상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습을 받으며 남다른 노력과 열정으로 연주실력도 나날이 늘고 있다.

이들은 최근 저녁 시간을 활용해 용산면 다목적광장에서 주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 솜씨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 회장은 “앞으로도 버스킹 공연을 이어가며 문화 혜택 기회가 적은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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